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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의 위력

이번 대선(大選) 중계방송에서는 이명박 당선자의 동선(動線)이 생생하게 안방에 전달됐다. 취재진이 해외에서 보는 파파라치처럼 오토바이를 타고 이 당선자를 뒤쫓으면서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그러면 달리는 오토바이에서 촬영한 장면을 실시간으로 어떻게 전송했을까? 이날 TV 장면 전송에는 와이브로(휴대인터넷)라는 첨단 기술이 사용됐다. 와이브로는 60㎞ 이상 달리는 차량에서도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첨단 무선통신 기술로 카메라를 노트북PC에 연결만 시키면 무선을 통해 데이터가 전송된다. 실제 데이터 전송 속도가 초당 3~4Mb(메가비트)로 각 가정에서 쓰는 초고속인터넷에 버금간다. 이 정도 속도면 달리는 오토바이에서도 방송화면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 기존에 주로 사용하던 위성이나 광케이블을 이..

대선 후보들의 교육분야 공약, 현실성 있는것인가요??

어제 2차 대선 후보 TV토론을 보아하니 다들 교육에 대한 정책들이 각양각색이더라. 그런데 정말 그동안의 몇차례의 대선전의 공약들이 사교육비 절감, 대입 입시위주에서의 탈피 뭐 이런 내용이었는데, 어제도 뭐 별반 다를게 없이 보였었다. 그런데 정말 현실성이 가능한 일일까요? 사교육비 하나도 안들이고 오로지 공교육에 의지하며, 대입수능같은거를 폐지한다는게... 우리나라 교율열이 세계1위에서 거의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는데....이게 어찌된건지...

신용카드 발급시 꼭 확인하세요.

연말이라 그런지 요즘 카드사들로부터 전화가 부쩍 늘었다. 몇일전에도 신한카드라면서 전화가 왔었다. 친절한(?) 상담원의 내용은 기존의 LG카드가 신한카드로 바뀌었으니 카드도 바꾸어야 되지 않겠냐(사실 강제적으로 신한카드로 변경해야 된다는 늬앙스가 강했다 협박? ㅡㅡ;;), 연회비 평생 무료인 카드로 교체해 주겠다, 뭐 이런 내용이었다. 나는 어짜피 LG카드를 사용하지 않던 중이였고 또 평생 연회비가 무료라고 해서 그러자고 했다. 어제 오후(이런건 빨리도 온다) 카드배송 아주머니께서 카드를 직접 들고 오셨고 별 생각이 없어서 한쪽에 처박아 뒀다. 이런일 저러일 하다가 밀어둔 카드봉투가 눈에띄어 혹시 내용이나 볼까 하고 뜯어보았다. 신한 1카드라고 멋진로고가 중아에 박혀 있고 아래쪽에 카드 혜택에 대해 몇가..

지금 이 눈이

지금 이 눈이 하늘이 슬퍼서 내리는 눈이 아니길 바랍니다. 내 눈가에 닿으면 눈물이 번질까 두렵습니다. 지금 이 눈이 하늘이 외로워 내리는 눈이 아니길 바랍니다. 내 가슴에 닿으면 그리움되어 흐를까 두렵습니다. 지금 이 눈이 하늘이 그리워 내리는 눈이 아니길 바랍니다. 내 손등에 닿으면 아픔이 되어 마를까 두렵습니다. 지금 이 눈이 살포시 내리고 내리어 겹겹이 쌓이면 마음속에 접어둔 추억처럼 간직하고 싶습니다.

후안무치(厚顔無恥)

■ 후안무치 厚顔無恥 [두터울 후/얼굴 안/없을 무/부끄러울 치] ☞얼굴이 두껍고 부끄러움이 없다. 뻔뻔스러워 부끄러워할 줄 모른다 [동]철면피鐵面皮 [예문]▷ 후안무치로밖에 달리 말할 수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명색이 사대부 집 규수가 하인 놈하고 혼인이라뇨?≪박경리, 토지≫ ▷ 무언지 하는 짓들이 후안무치하고 염치가 없어 보이기조차 하였다.≪이호철, 문≫ ▷ 사람이 이렇게까지 뻔뻔스러울 줄은 전에는 생각조차 못했다. 그러나 그녀는 자리에 앉아서 후안무치한 인간의 후안무치에는 앞으로 한도를 두지 않기로 내심 결심하였다≪제인오스틴- 오만과 편견≫ ▷ 일본 지도자들은 임진왜란에서 청일전쟁, 러일전쟁, 태평양전쟁에 이르기까지 동북아를 전쟁으로 몰아간 과거를 기억해야 한다. 그런데도 이들은 전쟁의 잘못을 애써..

어김없이 다가온 크리스마스

벌써 12월 3일이다. 매년 12월이면 내가 있는곳의 사무실에는 항상 트리를 만들자고 제안 또는 직접 만들었었다. 현재의 회사에서도 벌써 3년전에 구매해서 사용해온 트리가 있다. 12월의 첫주 월요일인 오늘 아침에 문득 트리 생각이 나더라. 점심먹고 나른한 시간즈음 같은팀 동료와 먼지 쌓인 트리를 창고에서 꺼내 설치했다. 바닥에 매번 떨어지는 가짜 눈(?)은 매년 조금씩 줄어 들지만 그래도 완성하고 불을 켜보니 사라져 가던 크리스마스에 대한 동심은 다시 지펴지는것 같다. 올 겨울은 화이트 크리스 마스가 되었으면 좋으련만... 피에수) 솔로부대들이여 어디로 사라진건가? 대선에 파묻혔나?

12월 19일 수요일에 뭐하세요?

12월 19일 수요일에 뭐하세요? 아직 뚜렷한 정치관도 없고 그렇다고 누구처럼 맹목적으로 신뢰 및 지지하는 당 또는 후보도 없고, 그래서 마땅히 어떤 선택의 의지도 없는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이십대 후반이 꺾이는 오늘의 나잇살을 처먹고도 아무런 유권행사 안한다는것도 또 너무 웃긴거 같습니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앞전의 선거들 때보다 더 상황이 코믹한것 같기는 한데 솔직한 느낌은 초등학교 학급 반장 선거보다도 더 인식되는 이미지는 떨어져 있는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 19일에 휴무가 될지 안될지도 모르겠지만 이거 뭐하고 놀아야 하나 계획 세워야 할까요? 아니면 몇일 안남은 유세에 귀 기울여 그래도 한표를 던질 번호를 선별하는데 집중(?)좀 해야 할까요? 피에수) 12월 19일 쉬나요?

태터툴즈(TC) urlKeeper 에러 수정

기존 daisy님의 스킨을 이용중인데 URLKeeper 플러그인때문에 계속 에러가 났었다. 88번 줄의 ')'가 빠졌다고 나오는데 소스를 들여다 봐도 도무지 먼지 알수가 없드라. 기존 태터 1.1버젼부터 TC 1.5.X버젼까지 업데이트를 한것이라 혹시 그부분에서 에러가 나는것인가 해서 ㅡㅡ;; 아예 프로그램을 새로 깔아보기도 했었다 ㅠ_ㅠ 스킨의 소스는 몇번을 검토해 본후 정상적이라 판단이 되서 이젠 URLKeeper 플러그인 소스를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보았다. 역시나 쉽게 오류는 보이지 않았다. 몇번을 보다가 드디어 한군데 이상한 부분...URLKeeper 부분을 onload로 호출하는 부분이었다. 기존 daisy님의 스킨은 body onload에서 이미 다른 함수를 호출하는 부분이 있어서 URLKe..

자신의 성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영천이씨

나두 갑자기 궁금해 졌네요. 우리 가문은 [영천이씨] 다~ 시조는 고려의 평장사 문한(文漢)이며, 그의 후손인 신호위대장군 대영(大榮), 봉승랑(奉承郞) 겸 관농방어사(觀農防禦使) 중영(仲榮), 문하시중평장사 수춘(守椿)을 각각 중시조로 하는 파가 있다. 조선에서 문과 급제자 39명과 많은 명신·학자를 배출했으며, 역사상 대표적 인물로는 현보(賢輔)·종검(宗儉)·보흠(甫欽) 등이 있다. 현보는 연산군 때 문과에 급제, 부제학·호조참판·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하고 지중추부사에 올라 청백리에 녹선되었고, 종검은 세종 때 문과에 급제, 한림·직제학·대사간을 역임하고 역시 청백리에 녹선되었으며, 보흠은 세종 때 문과에 급제, 집현전박사를 지내고 단종손위 후에는 순흥부사(順興府使)로 있으면서 단종 복위를 꾀하다가 발각..

돌아온 문화 대통령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한푼 두푼 모은 돈으로 서태지 테잎을 사던 그 추억이 아직도 선합니다. 테잎케이스는 손상되었지만 그래도 전부 소장중인 테잎입니다. CD는 감히 엄두도 못내고 워크맨으로 등하교길에 들으면서 즐거워 했었던 그 노래들을 이렇게 하나의 아이템으로 몽땅 선물해 주다니... 전 한정판은 구하지를 못했습니다. 물론 항간의 지나친 상업성이다라는 말도 들리곤 하지만 그래도 그가 우리의 문화대통령이라는 사실은 쉽게 변하지 않을것입니다. 창조적인 뮤지션의 길을 걷는 고뇌속에서 팀해체와 수많은 기간동안의 잠적... 그런 그의 결단력과 행동들의 결과가 지금 우리들의 귓가에 들리는게 아니가 싶습니다. 곧 대한민국의 음악을 리드할 또 다른 선물을 안고 나타날 서태지를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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